(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8일 대실지구 5블록 ‘계룡 자이아파트’ 계약취소와 무순위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계약취소주택은 6세대, 무순위공급은 1세대로 계약취소주택은 공고일 기준(2024. 5. 8.) 계룡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무순위공급(1세대)은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취소주택 6세대 중 생애최초 주택구입은 1세대,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세대, 일반공급은 3세대로 특별공급과 무순위공급은 오는 13일, 일반공급은 14일 청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청약을 놓쳤던 시민은 청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청약에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누구나 배달강좌’는 2023년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시행한 사업으로 학습모임에서 원하는 강좌를 학습하기 위한 학습장소를 마련하면 강사가 해당 장소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24개의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배달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 등록된 45개의 배달강좌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학습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시는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달강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수강료 외 발생하는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배달강좌는 계룡시민 또는 계룡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면 참여 가능하며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결성하고 학습장소를 마련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학습모임 대표자가 강좌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배달강좌 게시판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 개발 지원 정례회’ 모니터링단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옥천푸드 지역가공품의 품질확보 및 소비자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상품화 가능성 제고를 위해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식품에 관심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 가능한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월 1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제품 원료의 적절성, 맛, 포장 용기 선정, 원료의 안전성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다양한 의견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에 반영되고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참여시 옥천군 농산물 및 지역가공품이 증정되며, 추가 모집된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0개월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 선포를 통해 복지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원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복지관 전 종사자가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ESG 경영 선언문에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 적극 동참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참여 경영을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 지향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을 담고 있다. 복지관은 1회용품 구매 최소화, 텀블러 사용, 재활용, 재난·재해 피해 가구 주거지원, 식당 잔반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복지관 내에서부터 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우선 실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캠페인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복지관인 만큼 ESG 경영을 적극 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충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발굴해 홍보하고자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옥천군은 지역 특산품인 포도잎 추출물을 함유한 비누와 토너 패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됐다. 군의 협력업체인 해시랑은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대표인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 이해영 겸임교수가 포도잎 추출물에서 항염증·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연구해 비누와 토너 패드에 첨가한 상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포도잎의 재발견은 옥천군 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관내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찬 문화관광과 과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한 포도잎 비누와 토너 패드를 담은 포장 상자에 옥천 관광 요소를 가미하면 옥천 포도와 더불어 실용적인 관광 홍보 방식이 될 것”이라며 “관내의 우수한 제품을 활용해 만든 관광상품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으로 친환경 쌀과 친환경 농산물,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부터 축산물(소·돼지·가금류)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현재 총 325품목(△농산물 125품목 △축산물 98품목 △농산가공품 102품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식자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산물 공급에 앞서 군은 보관 온도에 민감한 축산물의 저온유통체계 유지를 위해 축산물 배송 전용 보냉 박스를 제작하고, 교차오염 방지 등을 위한 축산물 검수 및 저장 방법에 대한 검수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질 좋고 맛 좋은 축산물 공급과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냉동육 중심의 축산물 공급 방식을 냉장육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배송비 등의 공적 부담을 통해 합리적인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 축산물 공급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각 학교 단위로 구매하던 축산물 공급 방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 시, 기존 10% 캐시백에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 내에는 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15% 캐시백 제공 혜택은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전년도와 같게 월 구매한도 70만원, 캐시백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신청을 통해 1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2천5백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재경옥천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6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옥천군 출신 향우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읍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계 결산 및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을 논의하고, 그간 회장 공석으로 인해 한진섭 비상대책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향우회의 차기 회장 선출과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향우회원분들은 어린 시절 내 고향 옥천에서 자랐던 소중한 추억을 마음 한편에 간직하고 살다가 힘이 들 때면 꺼내 보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며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회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민을 대표해 자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고향 옥천이 국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기 계신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가정의 달 5월,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고자 7일과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사랑애(愛)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치원 원아와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신정옥 두견예술단 및 향수공연단의 민요,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간식 제공, 혈당·혈압 체크, 풍선 다트 등 풍성한 부스 운영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고향을 주제로 한 문화정보대학 강사 및 회원의 아크릴화 전시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 문화광고마을 등 지역단체와 업체의 후원으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약 3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푸짐한 선물이 있는 경품추첨 등을 했다. 앞서 지난 7일, 청성․청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산분관에서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공연단의 멋진 공연, 교동식품과 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는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출입구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식전공연, 내빈축사, 효행자 표창(13명), 고령자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수상자는 △전덕구(학산면) 씨가 ‘장한어버이’ △김매향(추풍령면)씨가 ‘효행자일반’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아. 또한 △전광용(영동읍) △김상희(용산면) △허훈구(황간면) △박해순(추풍령면) △정우진(매곡면) △박옥순(상촌면) △전옥임(양강면) △김열(용화면) △장권섭(학산면) △장응호(양산면) △문규리(심천면) 씨가 효행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어르신 위안 행사로 구강관리, 정신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5월 8일 10시 30분경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총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금산터미널 앞에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산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이륜차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봄철 및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운행도 증가, 이용자들 상대로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과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 배부와 터미널 주변 택시 운전자에게도 금산군 관내 운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의 경우 골목길 운행을 하다 도로 진입 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여 교통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해 올바른 두바퀴 차 운행방법 등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봉축행사로 인한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3년)간 전국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같은 기간 충북에서도 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5,45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국사, 반야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소방 간부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을 통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곧바로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납부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가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에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부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돼 별도 신고 절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는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청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성실한 신고·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고·납부 창구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수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기쁨을 더해줬다. 선물꾸러미는 면내에 소재한 수정사에서 후원한 떡과 애경산업에서 기증한 샴푸와 치약을 비롯해 과일과 곡물가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는 추가적인 물품 지원을 진행해 외로움 없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김기종 위원장은 “많은 분의 나눔과 관심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다”며 “이번 행사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산형 희망미래보듬터 돌봄거버넌스 프로그램이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2억6600만 원이 투입되며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돌봄 수요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자격취득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5월 말까지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를 거점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교육지원 및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8월부터 1대1 돌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4일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각 기관은 사업 안내 및 홍보, 정보 연계 등에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돌봄활동가 15명 및 정책 자문위원 15명도 위촉됐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후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효도 물품 상자 나눔에 나섰다.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필수품과 부식 등 간식류가 담긴 나눔상자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 협의체는 유휴토지에서 운영하는 행복농장의 감자를 6월 수확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의 저소득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전영주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전했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는 등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