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20가구에 주 2회부터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위급상황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한국야쿠르트(hy) 계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안정된 유제품 공급체계 확보를 통해 소외계층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근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지유 센터장과 권주현 노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기관 상호 간 연계사업 추진 ▴어르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유 센터장은 “계룡시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입소자 영양관리, 대상자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지도 등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개최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를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동시에 열린다. 시는 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관람을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람객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제어에 대한민국을 뜻하는 알파벳 ‘K(Korea)’를 표기하기로 했다. 나아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힘차게 역동하고 비상하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뜻을 담아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어로 최종 결정했다. 시 문화관광재단은 軍문화축제 주제어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외 홍보용 공식 포스터, 리플릿, TV 광고영상, 배너, 홍보물품, 홍보상표 등 모든 축제 광고 및 홍보에 공식 주제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올해 軍문화축제는 KADEX2024로 인해 외국인을 비롯해 예년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참여 농가를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농장별(30×30미터)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기상이나 재해 정보는 최대 9일까지, 그 외 정보는 최대 3일까지 농장주에게 알려주고 있다. 농장 단위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받고 싶은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경보 서비스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기술인 만큼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옥천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2024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4주년 기념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옥천경찰서의 경찰 체험과 옥천소방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옥천군 보건소와 옥천성모병원의 건강 관련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모니터링 하고 내년 행사에 반영하고자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2024 어린이날 큰잔치 모니터링’을 5일 진행하고, 10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 주요 의견에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흥미로웠다는 것과 우천으로 인한 한정된 공간에서의 행사 운영으로 쉬는 공간 부족,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했다는 것이 있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앞으로의 행사 추진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는 옥천군 어린이날큰잔치 준비위원회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제1회 추경에 110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검진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편성해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옥천군 검진 의료기관인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ㆍ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에서는 핵무기 공격 시 행동 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옥천군은 실제 대피 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훈련 구간 및 주민 대피 계획 수립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서는 훈련 시간 중 훈련 대상 기관을 방문하면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훈련이 안보 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군의 단속 대상 가맹점은 2,450개소이며, 단속 대상 기간은 ‘23년 11월부터 ‘24년 4월까지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의 주요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직영점 등) 영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이다.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등 부정 유통이 자주 발생하는 유형에 대한 집중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상거래 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해 이용 실태 점검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황정하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힘차게 격려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2명, 임원 102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을 착용해 다음해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2023년도 충청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두 영역으로 8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5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관내 등록 치매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을 위한 물품 및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돌봄재활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옥천읍 가화리에 개소해, 지역 자원 기반 치매 관리, 대상자 중심 치매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수가 많은 지역(청성·청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9일 집단 급식소·대규모 점포 등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적극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대규모 점포 등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음식점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과 후드·덕트에 고착된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전기 또는 가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음식점 화재예방에 특화된 소방시설이다. 지난 해 개정된 소방시설법(약칭)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로 영업을 시작하는 집단급식소와 대규모 점포에 입점하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에 해당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이상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숙사,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회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의 주방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기존 군(軍) 관련 박물관과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 계획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부시장 주재 월간 보고회, 대국민 설문조사(1057명), 시민 공청회(공개 토론회) 등을 통해 국립군사박물관에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스토리 중심의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미래 국방안보의 비전 제시 등 국민 친화적, 미래 지향적인 군사박물관 건립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방안, 인력 운영 및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용산면지부는 지난 9일 용산면에 위치한 빈스카페에 새마을문고 2호점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2호점에는 아동도서, 일반도서, 교양도서 등 총 100여권의 도서가 마련됐다. 용산면지부는 면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위해 2호점 개소를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현판을 달며 농어촌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경숙 회장은 “용산면의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 새마을문고 1호점은 용산면 복지회관 3층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 1, 2학년생 45명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제작해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에 걸쳐 황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한 재료로 카네이션 2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카네이션은 영동군 노인복지회관,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읍 설계리 경로당, 황간면 광평리 경로당에 전달돼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사용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황간면 광평리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 학생들이 우리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7월에 지역사회연계협력협약서를 체결한 후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활동 지원과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 주기별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군은 충북도와 함께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청북도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 가운데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를 지참해 산모의 주민등록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태아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산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6개월까지(10월 31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교통비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 중이다. 성화봉송은 9월 4일 남이면 개삼터 채화를 시작으로 9개면 순회 후 금산인삼관 야외무대에 안치하고 다음 날 출정 및 금산읍 순회 후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봉송 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100.8㎞), 주자봉송 22구간(13.5㎞) 등 총 32구간(114.3㎞)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일(1)등 금산 삼(3)의 본고장으로 오(5)세요’라는 의미를 담은 숫자인 135명으로 진행된다. 기본 대형은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6명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금산군 전역을 순회 봉송한다. 주자 모집은 9개 면별 1구간, 읍 9구간 총 18구간 9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해당 구간 읍·면에 주소를 두고 1km 이내를 체력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고 유니폼 및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