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ifex-Anuga Asia 2024)에 관내 기업 6개소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오스트리아,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국가에서 방문한 바이어 및 참관객이 홍삼스틱, 홍삼페이스트, 홍삼음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약 700만 달러 규모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또, 수출 업무협약 8건 434만 달러, 현장 계약 3건 130만 달러 등 성과를 얻었다. 함께 진행된 시연 및 시음·시식회에서는 홍삼밀크티, 홍삼라떼, 홍삼크림빵 등 금산인삼을 활용한 식음료들을 선보여 금산인삼을 궁금해하는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이 해외수출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브랜드 ‘K-INSAM’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이면은 6월 1일 매곡1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마을정원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10여 년 전 귀촌해 마을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정자 이장을 비롯해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자연마을로 이뤄진 상촌, 중촌, 양지마을 3개 마을 주민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1일 마을 중심지에 위치한 소류지 옆 마을정원 꾸미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나무로 솟대를 만들었고 올해는 부녀회원들이 손수 꽃씨를 파종해 키운 꽃을 심었으며 풀을 뽑고 예초기로 풀을 자르는 작업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먹을거리를 준비해 와서 함께 일하고 공원에 있는 4개의 느티나무 주변에서 마을 주민이 손수 양봉한 꿀물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 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매곡1리 마을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정자 이장은 “마을의 특성상 소통이 어려운 점을 간파하고 매달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이날이 기다린다”며 “날씨가 추워 마을 정원 꾸미기를 진행하지 못한 때에는 아쉽다는 말도 나온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들 간 서로 사랑과 존경으로 인화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이를 먹을수록 언어와 이해, 통찰력이 계속 발전해 이에 다른 리더십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고 젊은이는 빠른 계산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특징을 조직에 녹여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렇게 모인 에너지를 모아 금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자기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에 관해 언급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 덕분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반기 업무결산 등 업무를 차질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 확대를 위해 5월 31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 농가에서 벼 직파재배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직파재배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모내기 기술을 시연했다. 또, 농촌 영농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드론 활용 벼 시비 및 방제법 등도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벼 재배에 대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벼 직파재배 농법은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파종·육묘·이앙을 하는 데 필요한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생력화 기술이다. 특히, 드론직파는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기존보다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생력화 농업기술의 보급을 위해 직파재배 생산기반 조성 확대 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5월 31일 민간기업인 한국타이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최대 규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며 이에 대한 경험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향상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테크노돔을 찾았다. 테크노돔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으며 연구개발 지원시설과 근로자 기숙사까지 포함된 친환경적인 건물로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미학적으로 뛰어난 건축물이다. 군은 현재 금산군보건소 신축,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공공건축물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의 디자인과 설계에 대한 영감을 얻고자 한국타이어 방문을 추진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금산군 저소득층 및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월 31일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충청남도와 건축, 전기, 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소화장비와 방화구획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위기상황 매뉴얼 관리실태 ▲전기·소방 등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개인정보 안전한 관리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시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에 대비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사이버위협 특징 ▴대응방안 등 최신 사이버 테러전 동향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부터 높은 수준의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가 요구되는 만큼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41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어르신의 지혜를 듣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노인정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노인문제에 이르기까지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시는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사항에 대해 해당부서 검토 후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 다수가 건의한 ▲버스 노선 개편 ▲행복택시 운영 효율제고 ▲경로당 식사도우미 및 무료급식지원 ▲자연마을 도시가스 연결 등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충 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소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인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개최하는 ‘이음상회’행사장을 방문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의 공동체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매월 정기적인 줍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 우리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읍 신기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엄마들과 어린이 등 총 20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부스, 친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이음상회’와 지역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체험을 위한 중고 물품 판매 부스 ‘나도야 꼬마사장님’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판매하는 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3일 관내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해당 농가주는 최근 과원 작업 중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로 진단받고 병원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이다. 해당 농업인은 “병원에 입원해 있어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질적인 일손 돕기가 되고자 작업에 필요한 도구 등을 직접 준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게 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감잎회(영동군청 관·과·소·읍면장 이상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는 지난 2일 양강면 두평리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와 감잎회 회원 40여명은 양강면 두평리의 한 농가를 찾아 5,000㎡ 규모의 자두 과수원에서 자두 적과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뜨거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군은 6월 3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받는다. 시설, 인력 및 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군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부 모임 ‘원 빌리언’이 지역의 스마트농업 발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 빌리언’은 ‘연간 10억 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이름으로, 주곡리 이장이자 청년 농부인 손경택 씨(41세)를 비롯한 김동준 씨(43세), 김동연 씨(40세), 이지수 씨(36세)가 그 주인공이다. 모임의 회원들은 짧게는 3년부터 길게는 11년까지의 청년 귀농인들로 회사원, 미술강사 등을 하다 스마트팜의 경쟁력과 농업의 미래를 보고 귀농을 결심했다. 이들은 복숭아, 블루베리, 벼 등을 경작 중이며 공통적으로 스마트팜을 이용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영동군의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갖춰 영농에 임하고 있다. 원 빌리언은 지난 2021년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단체대화방을 통해 농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직접 만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천방지축 세대공감 노리캠프’를 개최했다. ‘천방지축 세대공감 노리캠프’는 옥천읍 주민자치회의 민관협력 사업 중 하나로, 옥천읍 주민이 직접 참가하고 만들어 가는 캠프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의 애향심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주민들은 숲길 걷기, 보물찾기, 편지 쓰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마술쇼,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더욱 풍성한 캠프를 즐겼다. 또한 점심에는 밀키트를 활용한 유부초밥, 떡볶이 만들기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훈 주민자치회장은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차서 활기가 넘쳤다”며 “가족 단위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신설·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과세 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된 가액에 대해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충청북도지사 승인 후 옥천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군이 최종 결정·고시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을 용도별 건축물의 부대설비 건물표준단가 변동 및 건설시장 연관지수지표를 반영해 용도별 61만원에서 82만원까지 6단계로 조정됐으며, 주 용도 및 세부 용도에 적합하도록 명칭을 변경해 조정됐다. 기타 물건의 경우 전년도 12월 말 결정·고시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공급시설 등에 대해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군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 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농산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21년 벼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옥수수를 추가 확대해 추진한다. 옥수수는 생육중기 이후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고, 노동력도 많이 필요하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 방제 대상으로 결정했다. 무인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살포가 가능하며 무더위와 농약 노출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 살포보다 약제 손실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예방을 위해 6월과 8월, 옥수수는 조명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6월과 7월 항공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