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과 함께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두 지역의 공무원 총 90여 명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마음을 담아 상대 도시 고향사랑기부에 각자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지자체는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했다. 또,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금산군과 청양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과 청양군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최이기 금성면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허미경 금성면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재료 구입 및 사전 손질부터 직접 나서 밑반찬을 만들고 떡, 라면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허미경 부녀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독거노인 등 가족과의 왕래가 드문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기회에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만나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이웃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할 일들을 찾아 나서 새마을회 기본 정신에 맞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도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금성면, 추부면, 복수면 등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박범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금성면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해 기후온난화 대비 금산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확대와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애호박과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농업의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고버섯의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빵과 양갱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농업인들과도 만나 농업경영모델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범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은 기량이 높은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4km 개인추발 이진구 선수, 1LAP 문신준서 선수, 옴니엄 장경구 선수가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또, 1km 독주와 스프린트에서 이건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단체스프린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네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다시 한번 뽐냈다. 이후 일정으로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KBS 양양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강원 양양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이 지난 10일 영동읍을 찾아 행복냉장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했다. 정환인 이사장은 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정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또한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 마련과 전통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23세부터 45세 남·여)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등재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61회 미국점토광물학회' 및 '제5회 아시아점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영동군 관계자 및 국제점토광물학회 회원이자 (사)한국광물학회장인 김진욱교수 일행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학회기간 동안 다수의 영동일라이트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회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 점토광물학회 협회의장과 영동군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영동일라이트 산업화를 위한 국제 표준시료 등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영동일라이트가 국제표준시료에 등재되면 국제적인 연구자료는 물론 각종 산업의 핵심소재로 관심을 끌 수 있게 된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유독가스 흡착, 정화작용, 원적외선 방출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미래천연광물이다. 영동 지역에는 국내 최대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일라이트를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으로 각종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정지용 생가와 향수호수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9경 가자!’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로, 우리 고장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의 생가와 향수 호수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지용 시인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에서 그 당시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해해 보고, 향수호수길을 거닐며 대청호의 경관을 감상했다. 이날 간식으로는 옥천공설시장 내 ‘은경이네’가 핫도그와 음료를 후원해 아동들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정지용 생가를 자주 와봤는데 해설사 선생님이 설명을 재밌게 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특히 물비늘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 풍경이 예술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신 박은경 대표님과 아이들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의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교동천, 금구천, 서화천, 구일천 일원 차집관로에 대해 기술 진단 결과 노후에 따른 관내 파손 및 불량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19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옥천군 노후차집관로(1차) 정비를 위한 총사업비 약 45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사 구간의 시공 난이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하수도 전문기술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과 공사 발주 및 관리·감독, 준공 업무, 민원 사항의 해결 등 공사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위·수탁 협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현재 전체 사업 공정은 65% 정도 진행됐으며, 2025년 내로 사업을 완료해 방류 수질 준수가 엄격한 금강수계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하수관로의 안정적, 효율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라 사업 구간 내 교통통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군민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고려해 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그라미 포토가 11일부터 30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민의 수요에 맞춰 군에서 지원하는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36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란,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동그라미 포토 릴레이 전시회는 옥천마을 골목길, 장령산 계곡 금천천, 야생화, 금구거리, AI를 결합한 현대사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진영 대표는 “군의 지원 덕분에 회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더 다양한 동아리 결성과 참여가 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9일 중앙로타리 일원에서 ‘6.25 음식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국가의 소중함을 상기했다. 손향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가정에 보관중인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봉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 권익 보호를 돕고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17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두마면은 6월부터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등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은영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시 향토문화유산인 왕대리 백중놀이 보유자 및 보유단체에 인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왕대리 백중놀이는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예능 보유자 김재범 씨가 계룡시 엄사예술단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왕대리 백중놀이를 왕대리라~ㄱ(樂)’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전승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시는 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향토문화유산 보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왕대리 백중놀이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교부식에서 보유자 김재범, 보유단체 계룡시 엄사예술단, 전승교육사 김성옥에게 향토문화유산 인정서를 교부하며 왕대리 백중놀이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보유자 및 보유단체 인정을 계기로 지역 향토문화유산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실지구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표출부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을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 장치이다. 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실지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3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보행자는 물론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신호 확인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눈높이가 낮아 신호등의 신호를 놓치기 쉬운 어린이들 역시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몸비족이란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면 길을 걷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응우 시장은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지수 전국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4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군산하 직원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회계담당자 및 9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의 주도로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주요감사지적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5년 경력의 회계 전문가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