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괴목리 새마을길(가동교-국촌교) 구간 영동천변에서 예초 및 풀뽑기를 하고,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원창 회장·김애자 부녀회장은“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로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18일 추풍령초등학교 27명, 중학교 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 실증 교육’을 진행했다. 참전 유공자회는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전쟁 참전 호국영웅들의 경험을 듣고,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6.25 전쟁의 원인, 피해 규모, UN참전국, 분단과정, 남·북한 정부 수립 과정 등을 다뤘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남규흔 지회장은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6.25 전쟁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17일 복수면 신대1리 원신대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반은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반을 격려한 후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반은 올해 4월 16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면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르게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범구 신대1리 이장은 “농기계수리, 이·미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설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축‧토목설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정착하고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외부 체감도 및 민원 만족도를 높혀나가고자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건축‧토목설계소 대표,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날 인‧허가 업무처리와 관련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제시된 건의사항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요청, 인허가 내부지침 일원화, 간담회 정례화 추진 등 총 18건 등이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 허가 업체에 처리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축‧토목설계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행정 서비스 마련을 하겠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춰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 성공사례 재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연계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금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연계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연계 등이다. 모든 사업의 사업비를 더하면 2192억 원 규모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은 지난 2010년 상곡초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5세대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를 205세대 규모로 확대하고 시설도 보강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계별 예산확보에 나서는 중으로 이미 확보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으로 힐링치유형 농촌유학 거점조성 및 아토피치유마을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행안부, 국토부, 농축산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시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로 확보한 143억 원을 투입해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에 나서 거주시설 및 커뮤니티 센터, 농촌돌봄농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 허위·과대광고가 속칭 ‘떴다방’(홍보관)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떴다방이란 3 부터 6개월 단위로 사업장을 이동하며 해당 지역의 어르신들을 무료 선물, 효도 관광 등으로 유인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로 영업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떴다방 근절을 위해 20일부터 이틀 간 시니어 감시원 4명으로 이루어진 감시반을 구성해, 식품 등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만병 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관련 물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 구매시에 제조회사명, 상품유형 등 표시사항과 교환·환불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 및 불법판매 행위를 목격 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즉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2024년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보조단체 관련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청렴한 공직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에서는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방지 법령과 제도 ▴부패신고 및 공익 신고의 처리, 신고자 보호·보상 등의 주제에 대해 유 위원장이 직접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철환 위원장은 “공공부문 부패 카르텔은 민주사회를 무너뜨리는 내부 요인”이라고 말하며,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반부패 마인드와 행동양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정과 상식의 확립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특강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해 주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힐링과 성장과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 부터 14일 이틀간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영동지역자활참여자 30명이 함께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이 자활근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뇌를 깨우는 움직임 △마음이 열리는 싱잉볼 테라피 △자연경관 감상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준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홍보복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직원들이 홍보복을 착용함으로써 행사의 연속성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9월까지 950여개의 홍보복을 제작해 공무원, 공무직 등 영동군 전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복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직원들은 각종 행사와 출장, 평상 근무중에도 홍보복을 착용할 예정이다. 직원 한명 한명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엑스포를 널리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착용할 홍보복이 단순한 복장을 넘어서, 국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 발전에 공동 참여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자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옹호에 앞장 △양 기관의 목적사업에 공동 참여 노력 △인적 물적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 등에 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옥천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주역인 옥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고맙다며. 서로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휘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년회의소가 손을 잡고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4년 행복드림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19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로 18시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해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파리에서 유학하고 귀국 후 여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나비, 세계 태권도 자유품새부문에서 우승 전력이 있으며 미스터 트롯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태주, 전설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홍진영이 출연한다. 유나비의 ‘Nine’, ‘Cannon’, 나태주의 ‘남자로 봐줘요’, ‘인생열차’, 팝핍현준·박애리 ‘쑥대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봄과 여름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즘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17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고충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 방법,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 군수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민원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맡은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속해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노고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백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군이 지난 한 해 추진한 혁신 행정에 따른 결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으며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의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4), 시(19), 군(21), 구(17)]을 선정했고, 옥천군은 10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해 전체 82개 군 중 4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책들과,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가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의 적극적인 행정혁신으로 군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제원면은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14일 사랑의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진 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면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달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번 봉사를 받고 좋아하시며 감사를 표했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면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적 수용력을 높이고자 세계 과자 맛보기 및 여러나라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는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산군가족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도 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금산군이 운영하는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족관계,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금산주민들과의 인연을 맺어주는 친정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가구 규모에서 205가구 규모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전 부서에서 관심을 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사업은 7개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등 16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금산다락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모사업을 모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비 143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지속해서 중앙 및 충남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박 군수는 “내달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 특강이 예정됐다”며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의를 듣고 머리를 맞대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숲가꾸기 종합 계획 검토, 의료계 파업 대응 등에 관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