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4지역이 옥천군 수어통역센터에 데스크톱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 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천윤담 국제라이온스협회 지역위원장, 옥천군 수어통역센터 이응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 천윤담 지역위원장은 수어통역센터 행복 드림 수어 교실에 참여하면서 센터를 알게 됐다며 “항상 미소를 띠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입이 되어 군민에게 수어를 전하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어 통역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수어 통역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시보훈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이·통장, 청년네트워크 구성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석자 역량 강화와 계룡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교육 진행을 위해 5개의 조로 나누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안하고,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구체화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31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시청 전략기획감사실, 면·동 주민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제3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125명의 지원자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전국의 홍보 전문가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하여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일상적인 소통과 정보 공유의 수단”이라며 “서포터즈가 계룡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하여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3기를 맞는 계룡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연간 50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19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지역에 거주 중인 예비역 장성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장성과 함께 그리는 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에 어울리는 민·관·군 상생발전 및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지역 안보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과 예비역 장성,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민군협력, KADEX2024 성공개최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민·관·군 협력 방안, 굳건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 방안, 시정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예비역 장성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은 ▴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필요 ▴ 적극적인 KADEX2024 지원을 통한 방산업체 계룡시 입주 유도 등 실질적인 민·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금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이찬저찬반찬가게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 해당 가구에 방문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으며 위기 상황을 발견할 경우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이면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좋다. 지난 5월에는 밑반찬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보훈가족 6명이 추가 발굴돼 대상자가 기존 34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사업은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이 지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게 입맛에 맞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3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김천하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 경기 후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1등은 부리면이 차지했으며 2등은 진산면, 3위는 남이면으로 결정됐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천하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용자와 근로자가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범홍 공공연대노동조합 금산군지부장 등 위원 10명은 △상반기 위험성평가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실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상반기 위험성평가 결과 관내 근로환경 속에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 근로자의 보건‧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45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 평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는지도 검토했다. 실외근로자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으로는 자율점검표 및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32대 이성덕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김수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을 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피봉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수현 회장은 61세로 현재 거상여행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영동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회원 간 화합을 중요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나누GO, 실천하GO, 봉사하Go’의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 △영동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디자인하는사람들의 이채형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영동군 추풍령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형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며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채형 대표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 산하협력단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평생학습 교육 인프라 자원 상호공유, 기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과 교육활성화의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미희 유원대 보건의료복지연구센터장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동군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와인 서포터즈 양성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서포터즈 양성 △실버 서포터즈 양성 등 총 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퀴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소재 초등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예선평가일인 9월 10일 시험 응시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으로 동일 학교 내 복수학급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학교에서는 4·5학년 또는 4 부터 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자율학습을 위한 불조심 길라잡이 평가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팀은 자체 학습 후 9월 10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에는 총 30만원 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통합복지센터에서 부모·유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 제목은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로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진행했다. 부모도 불완전한 존재이며, 죄책감을 가진 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옆 교실에서는 옥천군가족센터의 도움을 받아‘나 소중히 여기기’라는 주제로 네임택 만들기 등의 유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도 옆 교실에서 교육을 듣고 있어 집중할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평소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소장님께서 따뜻한 공감과 조언을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출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1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옥천군 출생아에게 뛰어 보자 폴짝(김주현, 웅진주니어, 2023), 맘마 먹자! (우주선, 키큰도토리, 2023) 도서 2종을 포함해 부모 가이드북, 옥천군 생활정보안내 책자, 턱받이 손수건 2장, 유아 양말 5켤레, 손가락 인형 2종, 에코백 1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옥천군에 출생 신고를 한 출생아 68명에게 배부되며, 6월 이후 출생아는 11월에 2차 배부될 예정이다. 영아를 동반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편의를 위해, 택배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또한 군은 옥천군민도서관 견학생 2 부터 3세 6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를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 첫 출발부터 독서 환경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업소인 수생식물학습원과 화인산림욕장이 우수업체로 함께 선정됐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발급 지역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022년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발급을 시작해 관광 빅데이터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디주투어’를 운영하는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옥천 인구 5만을 넘어서면서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달 12일 기준 누적 발급자 수는 94,736명이다. 이러한 군의 추진 과정 및 성과가 이날 우수 지자체 성과발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는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송 홍보 및 노출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25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계룡시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제10회 대전MBC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계룡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군북면 주민자치회는 18일 증약초 학생들과 ‘우리동네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증약초와 대정분교 학생 32명, 교직원,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군북면 학생들에게 관내 문화재와 관광 명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군북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향토전시관의 전순표 명예 관장과 함께 장계관광지, 이지당, 증약 찰방비석군·찰방역, 부소담악을 방문했다. 장계관광지는 안내면 소재지만 본래 군북면 증약리에 있던 신라시대 ‘청석교’가 장계관광지로 이전된 점을 소개하기 위해 추가됐다. 박찬훈 회장은 “이번 우리동네 역사탐방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인 증약초와 대정분교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군북면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