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중앙언론사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옥천군 장계관광지 및 구읍 일대에서 팸투어를 추진하고, 군의 관광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날 장계관광지에서 대청호와 장계관광지의 조성·수몰 과정, 거주민들의 이주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장계관광지 출렁다리 설치 등 충북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관광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2026년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옥천군의 관광사업 발전 구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브리핑으로 구읍 일원에 진행되는 교동저수지 명소화 사업, 옥천마이스센터 신축, 옥천형 마이스사업추진전략 소개와 함께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추진 일정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기자단 관계자는 “옥천은 서울에서 기차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맛과 멋의 매력이 풍부한 소도시로 요즘 MZ세대들이 원하는 로컬여행지다. 향후 도선을 이용한 금강비경 투어가 완성되면 전국 최고의 호수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7월부터 10월까지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며 방역소독 강화에 나선다. 현재 군 보건소는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유충발생지역에 유충구제약품을 투척하고, △쓰레기집하장 △관광유원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신고 지역을 위주로 분무소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하절기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및 하천 뚝방길 등에 친환경 해충포충기 20대를 지난주에 추가로 설치(기존 10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7월부터 방역 장비를 확충하고 가정집 및 어린이집, 미용실, 식당 등 방역이 필요한 곳에 방역소독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대여 가능한 품목은 휴대용 소독기(GOOD-FOG, BURE W10), 스팀청소기(SG4/2), 진공청소기(NT 50/2 Me Classic) 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각종 질병을 옮기고, 음식을 오염시키며,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지난해 뜻깊은 변화가 시작됐다. 이곳의 여성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한때 낯설기만 했던 디지털 세계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자신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을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에 소개하기 위한 첫 걸음인 것이다. 매주 화요일 밤, 상촌면사무소 대회의실은 열정으로 가득 찬다. 이곳에서 ‘상촌면 스마트스토어 스터디 그룹’은 발주, 고객관리, 교환 반품 처리, 구매경로 파악 등 온라인 판매의 실질적인 기능에 대해 배우고 토의한다. 2023년 7월, 지역 농산물의 자율적 유통의 필요성을 느낀 6명의 여성농업인(△정야네농장 박말금 △건아농원 김선애 △마네농장 조서희 △뜰안애농장 신은정 △이웃상촌 김희정 △산애산마늘 이경미)이 모여 ‘내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내가 유통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10년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중인 ‘정야네 농장’의 박말금 대표의 도움을 받아 처음 스마트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창고, 지역아동센터, 택배회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9가구에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군은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선제적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픈 데는 없는지 수시로 살펴봐 주는데 시원하게 지내라고 이불까지 주니 너무 고맙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으로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참여의 장으로 ‘제4회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로,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2~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는 내달 17일 사전교육 이후 지정 주제 ‘우리가 바라는 공간’ 또는 자유주제 ‘아동이 살기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거나 개선되길 바라는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하게 되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5팀은 8월 16일 본선에 참가해 제안한 정책에 대한 발표 및 군수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본선 진출 여부와 별개로 이번 정책 한마당을 통해 제출된 모든 제안서는 부서별 검토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실현 여부에 따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2021년부터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무더위 이기는 썸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 악화에도 불구하고 살던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설계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여름철 해충 피해가 취약한 면 단위 노후주택 위주로 소독 방역(20가정)을 진행하고, 방역키트(분사용 벌레퇴치제, 피우는 모기향, 소독겔, 벌레연고제, 마스크)를 50가정에 제공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위생 및 면역강화 등 1인 가구 노인의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옥천군노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각기 다른 삶의 현장 속에서 노인의 돌봄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안부 확인, 가사 지원 중심의 단편적인 재가 서비스에서 탈피해 노인 건강 상태에 따른 식사·긴급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업무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며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전국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내달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8월 3일, 가요제는 8월 4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과 인기상(1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1팀) 상금 100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 ‘행복드림 옥천’,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하겠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황규철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았다. 지난 2년간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 주요 성과를 돌아본다. 황 군수는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이상 젊은 층이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평생교육원을 건립하고자 183억원(도비 90억, 군비 93억)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 추진 중이다. 또한 창의어울림센터 2층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내 13~18세 청소년 2,290명이 교육·문화·체육 등의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확대, 사회초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 운전 면허 취득 비용 50만원 지원하며 오지마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교육택시를 운영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별관 강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공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연이 열렸다. 청소년수련관 ‘T&S(Teachers & Students) 밴드 공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정기 공연으로, 지난해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운영되다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별관 강당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합창을 통해 오프닝을 열어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가족들에게 보여준 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밴드 R.O.Y. 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주제를 담은 자작곡 ‘FLY’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R.O.Y.(Representative Of Youth center) 밴드 회장인 김요한 학생(충북산업과학고 2학년)은 “프로그램 선생님들과 함께 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공연에 이어 밴드 지도교사로 구성된 A.R.O.Y.(Adult Representative Of You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대구 이월드에서 ‘판타지 월드 가족 대탐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부모·자녀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의사소통이나 교통 문제로 아이와 나들이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 하나 되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보냈길 바란다”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옥천군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영동의 간이역을 재조명하고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하는‘에코레일 열차 자전거 투어’에서 특별한 관광마케팅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에코레일은 객차 4칸(256석), 카페객차 1칸, 자전거거치 1칸으로 구성됐다. 일반 철도보다 느리게 운영돼 우리나라 곳곳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동군을 첫 방문지로 지난 22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황간역, 추풍령역, 심천역을 경유하는 하루 일정의 여정으로, 12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간역, 추풍령역에서 하차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영동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경치를 감상했다. (※초급자 코스: 황간역→영동전통시장→심천역, ※중급자코스: 추풍령역→영동전통시장→심천역) 또한 이번 행사는 영동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영동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옛 황간중학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과 추억의 행사가 열렸다. 지난 21일 저녁 8시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옛 황간중학교 운동장에서 영화 상영 행사가 개최됐다. 옛 황간중학교의 추억을 상기하며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군과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황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후원으로 힘을 모았다. 1946년 개교하여 2019년 폐교된 황간중학교는 주민 대부분이 졸업생일 정도로 오랜 세월 함께 지내온 황간의 역사이며 주민들의 공감대이다. 군은 이러한 황간중학교와 함께하는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 만들어 주고, 옛 추억을 군민들과 나누며 소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상영된 영화는‘파묘’로, 영화를 보면서 함께 즐길 팝콘, 물 등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제공됐다. 또한 황간중학교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 추억의 사진관도 마련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옛 황간중학교에서의 추억을 군민들과 함께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중학교 자리에는 황간면 농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충북문화재단이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위한 팸투어로 영동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군과 재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하여 영동군 일대에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됨에 따라 충북 남부권 관광의 숨겨진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영동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과 재단이 마련했다. 충청북도, 영동군, 충북문화재단 관계자 및 14명의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컨츄리와이너리에서는 영동와인의 제조과정과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경험했으며, 2024년 충북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에도 선정돼 6월부터 가입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본부교회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사람이 운집하는 교회 특성상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형화재 및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연계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매뉴얼 숙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2024년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뮤지컬부터 대중음악,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에서 2024년 상반기 개최한 공연으로는 ▴3DIVA 콘서트(3월) ▴유리상자 콘서트(4월) ▴알라딘과 요술램프 가족뮤지컬(5월) ▴Yes! 계룡콘서트(6월)가 있으며 모든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매 오픈 초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국악 공연(7월)을 시작으로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8월) ▴안녕! 여름×안녕? 가을 페스티벌(9월) ▴수능탈출 힐링 콘서트(11월) ▴송년 음악회(12월)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마련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4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3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합친 날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증진 및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어가 또 하나의 언어임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