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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1학년도 학사 및 교육활동 운영 지원 방안

철통 방역은 등교 확대 필수 조건, ‘안전한 학교’ 위해 최선

  • 등록 2021.02.16 13:36:00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는 상황에서 새 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실천 등 온 국민이 마음을 다한 노력으로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그동안 상황에 따라 다시 등교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배움은 잠시라도 멈춰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으며, 학교 확진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면서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지난해는 코로나19를 처음 접한 만큼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육 활동을 지속하였으며, 전체 학교 대상 보건교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 확대 배치, 마스크‧손소독제‧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 지원, 시차 등교를 통한 학교 내 거리두기 실현 등 학교 방역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부가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련해 지난달 발표한,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 방안이 교육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정부 발표와 같이 연기 없이 3월에 시작하고, 수업일수는 유치원 180일 이상, 초‧중‧고‧특수학교 190일 이상으로 법정 기준에 맞춰 예년과 같이 운영하겠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등교 역시, 세종시 모든 학교의 학급 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것과 지난해 학교 내 전파가 없었던 점 등을 종합 고려해,1.0단계에서는 모든 학교가 등교하도록 하고, 1.5단계에서는 밀집도 2/3를 원칙으로 하되, 시차등교 등을 통해 전체 등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단계에서는 밀집도 2/3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탄력 적용하고 최대 등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등교수업을 가능한 많이 확보하겠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등교 확대는 방역 환경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방역 측면에서 학교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감염원에 접촉하지 않도록 소독을 일상화할 방침이며, 학교 시설을 전문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주 출입구, 화장실, 상담실과 같은 학기 중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일상 소독을 하고, 강당 행사를 치르거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전문업체를 통한 전체 소독을 거듭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평가와 기록 부담도 완화하도록 학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1 원격수업 운영 기준을 토대로 다양한 학습상황과 학생의 성취 수준 등을 고려해 지원 방안을 수시로 마련하고 교육 현장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알게 된 학교의 여러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고려하여 올해 역시 방과후 돌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일반 교실과 같이 교실 입실 전 발열 체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하고 방과후 돌봄 교실에도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해 생활 방역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방역 당국, 유관 기관 등과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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