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 육성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주민의 경우 사업 대상지역 거주 주민 및 생활권자, 단체는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대부분 프로그램비로 사용되어야 하고, 임대료,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회의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사업제안자가 유지관리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과 뉴딜공모TF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했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