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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편의제공 설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해소대책 및 비상진료체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기간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한 관내 도로시설 일제점검, 도로표지판 정리, 기존 도로정비 등도 추진 중으로 특히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은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 교통사고 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집중관리대상 20개 품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물가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지난 24일부터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3천여세대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는 등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교통, 가스공급 등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민원기동 처리반 운영은 물론 AI·구제역·ASF 발생방지 특별방역 근무체계를 구축한 가축전염 예방반 상황근무 등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가족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