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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 본격 시동

  • 등록 2019.01.31 10:24:00
농업회의소 설립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30일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을 구성했다.

농업회의소는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항으로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범농업계의 단일창구로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해 선진국형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구이다.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농업회의소 설립을 본격화 하고자 설립추진단 위원을 위촉해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은 유흥수 부군수를 공동단장으로 군의원, 부여군농협지부장, 부여군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해 설립 추진단장 선출과 앞으로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실무 TF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회의소는 그동안 관에서 기획하고 주도하는 형식적 협치기구의 한계를 민간주체의 자발적인 농정참여로서 농업인 스스로 농업에 필요한 정책·제도·예산에 대한 조정 등 농업계 권익을 대변하는 공적 대의기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설립 추진단은 농업회의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거쳐 창립총회 및 조례제정 등을 마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업회의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공동단장으로 선출된 이광구 설립 추진단장은 “각종 농업인단체의 흩어져 있는 목소리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치기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농정 추진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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