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상영 전 보령부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구영회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이사장 선출, 지난해 운영 적정성 여부 및 올 한해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영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직자 및 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결과 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보령시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상영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로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산안 심의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운영 등 4건과 전문봉사단 확대 운영 등 2건, 신규사업으로 우리는 가족봉사단외 3건 등 모두 9건 2억4500만 원의 사업비와 센터 운영비 등 6억 원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