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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안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이양구 위원장과 민간전문가 위원, 주요사업 담당과장,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주요사업 현황 설명,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 등 세부내용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남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칠갑산 진입로 정비 형산리 군도7호 위험도로 개량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건립 등 9개 사업이다.
참여 위원들은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사업 및 농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내실 있는 자문단 회의를 이루었다.
특히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에 관심을 보였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