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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5일까지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발굴사업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9건의 신청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기술·기업·산업 중심의 산·학·연과 시장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와 교류활동을 지원해 천안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9건의 클러스터 사업을 살펴보면 천안시 8대 전략산업분야 중 나노소재 1건 바이오 3건 디스플레이 1건 스마트기계 2건 자동차부품 1건 기타 1건이 제안됐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활동은 정부 공모과제 발굴 시정 정책 과제 발굴 기술혁신 연구개발 과제 발굴 애로기술 연구개발 과제 발굴 기업지원 서비스 과제 발굴 기타 해당 분야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제 발굴 등이다.
지원액은 1개 클러스터 당 5000만원 이내로 지원대상은 선정평가위원회와 천안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으로 시는 클러스터 활동을 바탕으로 8대 전략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컨설팅활동, 세미나, 워크숍, 강연 등 과제활동을 통해 정부과제공모, 기업의 기술역량 향상 등 시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산업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시에 위치한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우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8대 전략산업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