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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 3개소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 농촌체험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농촌체험학습장 52개소에 대한 충남교육청 인증패가 수여됐는데, 이 중 공주시에서 인증 받은 농장은 아람누리, 약손산방, 청신목장 등 3개소이다.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기간은 3년으로 공주시에는 이번에 인증 받은 곳을 포함해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농촌체험관광 기반 구축과 운영자의 역량강화 교육 전수 및 농촌체험학습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도시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는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