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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일 15명이 각 담당 반에서 근무하며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비상진료 및 방역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2월 3일, 5일 외에는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상습투기지역 민원 처리와 쓰레기 긴급수거를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4개소를 지정과 함께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 이상 징후 발생 시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 도로시설물 점검, 불법 주정차 등 단속활동 강화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층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설 연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
설 연휴동안 긴급발생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