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탐색 및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소재한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업자, 학습동아리 등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5백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외계층대상 재능기부, 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역 특성 반영 등 프로그램의 독창성, 교육기부, 교육사업 등의 실적을 평가하고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진로체험, 드론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7가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며 “2019년에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프로그램을 가진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