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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장항읍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지 요령,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시장화재 예방요령, 내 집 앞 눈치우기, 한파대비 행동요령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물티슈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배포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안전사각지대, 해빙기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군민의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기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