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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 139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97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 없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및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해외 유입 감염병, 홍역, AI 인체감염 관리, 생물테러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대비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설 명절 전 해외여행 또는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