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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오후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계룡분관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10명을 증원한 36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무교육 및 복무규정 안내와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참여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사업참여자는 교육이수 후 시청, 우체국,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경로당 등에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행정보조업무 및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 활동과 사회 참여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