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비인면 비인어촌계와 서면 요포·공정 어촌계가 충남도 주관 ‘2018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 평가결과 우수어촌계로 선정돼 각각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사업은 최근 지역 어촌계의 고령화 추세 속에서 귀어인등 신규인력이 어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어촌계 진입장벽을 허물고 어촌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인어촌계와 요포·공정 어촌계는 신규인력 유입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귀어인 등 총 18명을 신규계원으로 가입시키며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천군 담당자는 “서천군에서 2개소 어촌계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만큼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사업을 통해 어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