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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청양군귀농귀촌학교 총동문회가 2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6대 총동문회장으로 7기 수료생인 조삼만 씨가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8기 수료생 송재득, 김재임 씨가 선출됐다. 회원들은 조삼만 신임회장의 진행으로 2018년 사업결산 후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총동문회는 2018년 12기까지 3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양군내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삼만 신임회장은 “귀농귀촌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흐름으로 확실하게 나타났다”며 “귀농귀촌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농활동, 순조로운 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총동문회 외에 기수별 모임도 활성화되어 있다. 동문 간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면서 청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30명을 선정해 4박5일 합숙과정으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귀농귀촌인은 2월중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