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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동구,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맞춤형 전문 관리 실시

전문가 초청해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감염병․자살 2개 분야 집중 관리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등급을 받은 감염병과 자살 2개 분야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등급으로, ▲화재 ▲감염병 ▲생활안전 ▲교통 ▲자살 ▲범죄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업 등 지자체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동구는 교통, 생활안전,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평균 1등급씩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지차체 중 개선 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화재․범죄 분야 3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구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2개 분야에 대해선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로 지수 등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전세종연구원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협업부서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 취약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 관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며 “2024년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의 중·상위권 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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