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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 강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연성의 비닐이 화재를 순식간에 확대시킨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가설건축물은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고 농지에 위치해 있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작년 4월에는 귤현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동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실시하여 ▲관내 신규 및 철거 주거용 비닐하우스 전수조사 ▲붙이는 자동소화패치 보급 ▲대피용 키트(탈출용 커터칼, 소방담요, 산소캔) 제작·보급 ▲불꽃피난유도장치 보급 등을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 발생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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