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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동구, 중기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선정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정원시장 선정… 2년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송센터 조성과 기반 구축, 상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또, 2년 차 사업으로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제작, 미디어 홍보 강화, 배송서비스 질 개선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신학 정원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원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원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모범이 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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