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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확기 벼 관리 방법 홍보 집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과 조기 건조, 저장 등 수확기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기에 벼알이 90% 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이삭이 나온 후 중생종 50~55일, 중만생종 55~60일경이다. 너무 일찍 수확하는 경우 푸른색 쌀이나 광택이 없는 쌀이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지면 쌀에 금이 가고 싸라기가 많이 생기는 등 미질과 밥맛이 떨어진다.

 

수확 후 적정 수분까지 건조하려면 20~26%일 경우 수확 후 8시간 이내, 26% 이상일 경우 4~5시간 이내로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밥쌀용은 45~50℃ 정도로 건조해야 맛이 좋고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이 높다.

 

건조할 때 금이 간 쌀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초기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온도를 낮게 해야 하며,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벼의 수분 15%, 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맛있는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벼 재배 과정도 중요하지만,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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