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11일에 작은 학교 살리기에 성공한 선진학교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학교 탐방은 읍면지역 작은 학교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수 유치가 어려운 읍면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위한 목적도 있다.
먼저, 7월 4일에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 19교의 교감, 교육과정 담당자 38명이 충북 괴산 감물초와 목도초를 방문했다.
감물초에서는 숲 생태 교육, 마을 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위한 다차원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들었으며, 목도초에서는 학교 숲을 이용한 환경 생태 교육, 예술 문화 교육 등의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읍면 지역 초등학교의 교장과 참여를 희망한 동 지역의 교장 총 22명이 전북 군산 회현초와 옥구초를 방문했다.
회현초는 생태 숲 교육, 마을 교육 등 마을공동체와 협력하여 추진한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옥구초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어울림 학교 운영사례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