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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농식품바우처 사업’ 국비 전국 최다 확보

밀양시, 거제시 3년 연속 시범사업 선정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국고 보조금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으로 전국 18개 시‧군‧구를 선정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밀양시와 거제시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총 56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게 월 4만 원(1인가구 기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보다 19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지원기간도 2개월 늘어났다.


‘농식품바우처’는 국내산 과일 등 10개 농축산물 품목에 한정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지원대상 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위하여 지역농산물 꾸러미 배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2025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환길 농식품유통과장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지원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중소농가의 소득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우리 도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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