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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향후 8년 환경보건정책 방향 제시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함께하는 환경복지사회 실현, 건강한 행복 전라북도” 비전 제시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최근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2023~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8년(2023~2030년)의 환경보건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은 환경보건법 개정(‘21.7)에 따라 정부 주도로 추진하던 환경보건 정책이 지역 중심으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 6월 환경보건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번 환경보건계획에 도민 수요를 반영했다.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오존 등) 및 신규환경유해요소(빛, 라돈 등), 환경오염 민감계층 관리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게 나타나 이를 반영해 추진전략 및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수립된 환경보건계획은 ‘함께하는 환경복지사회 실현, 건강한 행복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환경유해인자 노출 및 감시체계 구축'·'환경성 건강피해 대응 및 서비스 확대'·'지역 환경보건 기반 강화'의 3개 추진 전략과 민감취약계층 대책 마련 등 8개 추진과제, 2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환경보건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유해인자 관리 및 환경성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환경부에 제출 예정이며, 매년 관리지표 달성 및 세부 사업 이행 성과를 지속 평가하여 실행력 있는 계획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전라북도 환경보건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한 행복 전라북도를 만들 것”이라며 "전문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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