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상서고등학교는 12월 22일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맛있는 요리 인생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재능 교육기부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상서고 학생들에게“어떤 요리사가 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평범한 주부의 삶 속에서 유명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행복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요리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인문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공부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리과 1학년 백민서 학생은 “TV에서 자주 만났던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노력하는 삶, 공부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인생 이야기를 상서고 학생들이 직접 눈을 마주치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