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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한파 대응 3단계 격상

김관영 도지사, 도민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지시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22일 9시 40분 도내 강설지역(대설경보 6→7개)이 확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응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김 지사는 22일 11시30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든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기상특보는 대설과 함께 한파가 겹쳐 수일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제설은 물론 상수도,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펼쳐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10시 현재 전북 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23일까지 시간당 3~5cm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고 돌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도로 등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지역에 22일부터 24일까지 최대 30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21일부터 428개 구간에 250대 장비와 474명의 인력을 동원해 1,602톤의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주요 고갯길과 사고 및 교통대란을 방지하고 있다.


도 재해대책본부는 또 22일 새벽부터 24일까지는 아침기온이 –10℃안밖의 맹추위가 예보되어 노숙인,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연락하고 방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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