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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진주․김해 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 개최

22일, 진주 강소특구 주관으로 경상국립대에서 개최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도내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홍보와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경남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를 22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진주·김해 강소특구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 강소특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신종우 진주부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총장 등 경남 3개 강소특구 관계자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정하고, 지역의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특화 분야 공공기술의 기업 이전을 통한 사업화와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창원, 진주, 김해에 각각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을 특화분야로 한 3곳이 지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한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강소특구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창원 강소특구), 경상국립대(진주 강소특구), 인제대(김해 강소특구)에서 강소특구 성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강소특구 발전방안과 기업 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기업과 특구 홍보를 위한 전시관도 운영했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442억 8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역별 특화분야에 기반한 기술개발,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등을 지원했다.


기술핵심기관의 공공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데 178건을 선정·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특화분야 기술창업기업 113개사와 70개의 연구소 기업이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2021년 말 기준으로 특구 내 기업의 누적 매출 1,914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 780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경남도는 지역의 연구개발 혁신과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2024년까지(1단계 사업) 차질없이 추진하고, 2025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정부의 2단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경남 강소특구를 전국 모범의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도 강소특구는 ‘도(道)-시(市)-기술핵심기관’의 원활한 협력체계로 지난 3년간 꾸준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강소특구 육성을 적극 추진하여 기술→창업→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경남도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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