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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진 축산 자긍심,전국 최초 자유방목형 동물복지 한우농장 격려

전북 동물 복지 인증 총 135농가(한우2, 젖소3, 육계116, 산란계14)로 전국 1위

 

(충남도민일보)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20일 정읍시 소재 동물복지 한우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다움농장을 방문해 손영수 대표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움농장은 동물복지 한우 축산농장 중 전국 최초로 자유방목형으로 인증받아 전북 선진축산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농가를 방문한 신원식 국장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경영방식, 인증받은 농장시설, 방목장 등을 둘러보며 ‘올바른 축산 경영’을 목표로 목초지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그래스페드형 한우’를 생산해 백화점 및 유기농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며 자생적인 농가 경쟁력을 확보한 손 대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 대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축산 경영이 아닌 동물복지 농장에 맞게 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풀을 뜯으며, 최대한 자연 목초로 한우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올바른 축산을 경영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국내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2012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414농가(한우6, 젖소31, 돼지17, 육계144, 산란계 216)가 인증을 받았고, 전북은 총 135농가(한우2, 젖소3, 육계116, 산란계14)로 동물 복지 인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원식 국장은 “전북의 많은 축산농가들이 선진적인 동물복지농장 인증을 받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농가에는 더 많은 소득을 낼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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