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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북경제 부흥의 원년, 전성기의 시작

2조원 규모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일자리평가 최우수, 소상공인 역대급 특례보증 지원 등 눈길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2년 전라북도에서 성공할 기업을 위한 기업 유치 및 경제회복 노력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12.20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22년 기업유치지원실 업무성과 브리핑을 통해, “2022년은 전북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정하고, 전성기의 시작이 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는 도지사 직속 기업유치지원실을 출범하고, 기업 유치와 애로 해소 및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해왔다.


그 결과, ㈜두산, 미원상사(주) 등 5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2조원 규모 투자와 3,646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 2차 전지 등 미래 기술 선도형 기업들을 집중 유치하여 전북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22.12월)를 출범하고,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제거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 해소와 기업지원에 더욱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739억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1,900억원을 적기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 애로해소에 적극 기여했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3대 일자리* 강화를 통해 기업의 고용유지, 고용 확대 분위기를 조성해 민간 고용률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다.


이러한 전북도의 일자리정책은 중앙정부 평가에서도 빛을 발했다. 고용부 주관 ’22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정책평가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활력있는 민생경제 부양을 위하여 ①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 및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하고, ②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389,120개소, 13,232억원) 신속 집행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회복을 지원했다.


한편,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이 ‘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을 결정했고, 국내 최초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 운영 및 제3회 지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금융,경제 협력 네트워크의 거점도시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준공(’22.10월)되어, ‘23년 1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촘촘한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하여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확대(2.3%p) 되고 일자리(3.7%p)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를 확대 출범하고,


창업지원 혁신기관 간 연계․협업을 통한 지원체계 고도화 및 펀드 운영 등을 통한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예비단계부터 도약단계까지 창업 성장 주기별로 체계적인 지원(316개사, 160억원)과, 유망 창업벤처기업에게 수요맞춤형 지원(86개사)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72개사 890만$)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①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예비유니콘 6개사, ②중기부 TIPS지원 선정 16개사, ③코스닥 상장 2개사, ④매출액 1,000억원이상 벤처기업 4개사에서 10개사로 증가, ⑤2022년 대한민국 메이커스타 2개사(대상 1, 장려상 1)가 선정되는 등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기업유치지원실이 출범하고 민생경제 회복정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전북 경제 부흥에 총력을 다한 한 해였다”면서, “기업이 오고 싶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경제가 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산업 육성과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기업인께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겪고 계시겠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핵심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기업유치) 전북의 산업구조를 강화하고 신산업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한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올해 ㈜두산, 미원상사(주), 로얄캐닌코리아(주), ㈜대주전자재료 등 5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예정액은 2조원, 3,646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반도체 소재, 전기차 부품, 연료전지, 2차전지 소재 등 신산업 분야에서 15개 기업과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고부가가치 고도기술 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기업 역량 강화 및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첨단투자지구 공모를 추진 중(3개소)이며, ①(주)두산, ②(주)에이치알이앤아이(김제 지평선산단), ③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이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사업,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산업단지의 근로자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입주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산업단지 미래성장 주도기업 유치를 위한 1단계 총 200만㎡(60.5만평)를 확보하여 저렴한 장기 임대용지를 활용한신기술 투자기업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건을 조성하고 새만금 투자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했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출범으로 중소기업 애로 해소 및 성장 견인


지난 12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출범으로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애로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저리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한 기술,경영,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추진, 디자인개발 지원, 비대면 업무환경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자금지원) 먼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부담을 위해 창업자금 900억원(120개사), 벤처자금 100억원(31개사) 경영안정자금 900억원(402개사) 등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기업 육성 지원) 또 전국적으로도 특색있는 5단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안정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총 263개사를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발굴해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7개사 선정했다.


그 결과,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3분기 대비 16.1%p 증가(+4,495억)했고 수출액은 36.1%p(+1억4천만$)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규제혁신) 또한, 기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발굴 및 규제혁신으로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규제혁신 생태계를 구축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35개사), 규제혁신 도민공모, 설문조사 등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656건)하고,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44건의 규제혁신으로 기업 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전라북도의 규제혁신 전 과정에 걸친 도민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규제 개선노력은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및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22.12월)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투자보조금) 투자협약 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20개사, 592억원)과 도 투자보조금(10개사, 147억원)을 적기에 지원하고 투자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여 도내 기존기업 및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했다.


(수출 실적)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통상여건 속에서도 전북수출이 동제품, 농기계 등 주력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1월말 기준 76억 달러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마케팅) 불확실한 수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네트워크와 수출거점(베트남‧인도)을 활용하여 바이어를 발굴하고,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섰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판촉, 홈쇼핑 방송, 전자상거래 등을 추진했다. 또한, 도내 우수상품 67개를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지정·관리하는 한편, 우수상품관 운영 및 특판 활동 등을 지원했다.


노사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


도는 '22년 일자리 정책방향을 노사 상생을 통한 특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추진해왔다.


(소상공인 지원) 도는 위드-코로나에 따른 전라북도 경제의 ‘질서 있는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①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 및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고.중금리 대출 장기 저금리 대환 등 2,500억원 규모 금융지원 및 특례보증 4,487건, 1,125억원, 이차보전 79억원), ②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389,120개소, 13,232억원) 신속 집행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173개소) 및 우수 소상공인 선정 지원(천년명가 10개소, 스타소상공인 6개소) 등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1조 1,400억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특성화시장 육성(5개소), 상권르네상스 지원사업(3개소) 및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47개소) 등 지역상권 육성사업 추진으로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대응역량을 갖춘 특색있는 상권을 육성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일자리 강화) 군산형 일자리에 이어 전주형‧익산형 일자리 등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통해 전기차 및 탄소산업, 농생명,식품산업의 신산업지도 개편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현재까지 2,818억원 투자, 466명 고용, 2,157대 생산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명신이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와 FF81 SUV 연 8만대 생산계약을 체결하며, ‘24년 생산목표 달성에 안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로써 군산형 일자리는 ’24년까지 5,412억원을 투자해 1,714명을 고용하고 전기차 32만5천대를 생산한다.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 노농사민정이 상생하는 모델로 하림그룹이 ‘25년까지 3,625억원을 투자해 57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 지난 11월 정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선정으로 7,975억원의 생산과 2,888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고용유발도 4,197명을 웃돌 것으로 본다.


전주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 탄소산업 모델로 효성첨단소재㈜, ㈜데크카본, ㈜KGF, ㈜에스첨담소재 4개사가 참여하고, 24년까지 1,335억원을 투자하여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모델이다. 현재 참여기업과 협의 및 사업계획을 완성해 내년 초 신청을 준비 중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한국 GM 군산 공장 폐쇄 등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을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구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고용충격을 완화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또한 3년차 지원이 이루어져 976개 일자리 창출과 78개 기업지원이 이뤄졌다.


(청년 고용) 청년일자리는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청년인턴 일경험 지원 등 직접일자리 제공, 민간의 청년고용 촉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탄탄한 고용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단계별 청년들의 고용을 확대·지원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 지역 청년고용률은 전년 대비 3.8%p 상승한 55.3%를 달성하여 청년 정착의 기반을 다졌다.


(고용위기지역) 군산 고용위기지역도 5년간 2,115억원의 고용부 지원을 받아 고용유지와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노사 협력) 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 제정(‘22.5.20) 및 ’23년 노동권익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했고 ‘23년 생활임금을 ’22년 대비 5.7% 인상한 11,458원으로 결정함으로써, 노동자 기본권 보장 및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평화모범사업장 6개소 등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지역 노동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전라북도의 노력은 ’22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정책평가 우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정부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라는 최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해 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일자리 대책이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금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 조성


(금융) 금융타운 부지 내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연면적 25,000㎡/820억원)이 ’23년 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절차를 시작으로 금융산업 집적화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 기능을 함께 갖춘 인프라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내 최초 국민연금공단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가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서, 117종 33.5억 건 규모의 양질의 데이터를 집적화·가공·활용가능한 데이터 안심 구역을 운영하는 등 그 기반과 활용도를 높혀가고 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 11개 기관과 연대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 성공적 개최를 통해,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세계 금융·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장(場)을 마련하고,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22년에는 도내 3개 대학과 협업하여 225명의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무중심의 컨설팅·인턴십을 통한 금융인력 양성 노력도 지속했다.


이 밖에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북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함하면서, 전북의 금융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사회적 경제 민,관 협업 활성화)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5개 시군), 행안부 공모선정*(4개 시군), '제2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등 민,관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조직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적기업 성장 견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부터 지정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 수를 확대(‘21년 대비 2.3%↑)하고 일자리를 창출(’21년 대비 3.7%↑)했다.


’22년 처음 시작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지원 사업(3팀, 8개사)'을 통해 협업을 통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했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판로 확대를 위해 비대면 소비변화에 맞춘 온라인 유통채널 다양화*에 힘썼으며, 그 결과 매출 87억원의 달성했다.


(금융접근성 제고) 사회적경제기금 조성(11억원) 및 융자 지원(20개사), 기금운용을 위한 민간 중개기관을 육성((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으로 사회적경제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했다.


(사회적경제 집적공간)'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준공(‘22.10.22.)되어 ’23년 1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기업의 全주기적 성장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핵심 거점 지역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속 성장 가능한 경쟁력 있는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촉진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를 확대 개편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강화했다.


먼저, 2,308억원 규모의 9개 지역펀드를 운영하여 44개의 창업기업에 471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성장 발판을 지원했다.


특히, ‘16년도에 조성된 200억원 규모의 탄소성장펀드는 본격 회수가 되면서 현재 투자가치가 443억원으로 121%의 수익을 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KDB산업은행과 4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지역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하는 등 성장단계의 창업기업에 규모있는 후속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 펀드조성 기반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북창업기관협의회 등 창업 거버넌스를 50여회 운영하고, 중기부 공모사업인‘창업중심대학(‘22~‘26, 연 80여억원)’에 공동 대응하여 유치하는 등 기술창업 선순환 방안 도출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기업,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는 창업대전, 투자팡팡위크 등 핀셋형 투자 IR을 155회 개최하여 테스트베드 기회 제공은 물론 19개 창업기업이 149억원 투자 유치하는 등 성장기반까지 확보했다.


(주기별 성장 지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장 주기별 체계적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견인했다.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316개 기업에 160억원을 투입하여 준비된 창업에서부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펼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곳을 공모 선정한 중기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1억원을 확보 85개 창업기업에게 패키지 지원부터 직접투자까지 집중 지원했다.


창업공간 및 기술자문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20개소, 402실)를 운영하며 성공창업과 성장을 지원했다.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도내 벤처기업이 경쟁우위를 갖고 도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해외판로 개척에도 폭을 넓혔다.


시제품 제작 지원(39개사), 기업맞춤형 사업화 지원(16개사), 혁신형 기업 인증지원(16개사), 자금유치 지원(15개사) 등 86개 벤처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4년 연속 중기부 공모에 선정되어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가치 있는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17개사 32억을 확보하고 임팩트펀드 9.3억원을 조성하여 후속 투자까지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베트남 등 현지에서 92개사가 참여하여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이중 72개사가 890만$(116억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의 탄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장비와 전문가 서비스 제공되는 메이커스페이스(11곳)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기회 부족을 해소했으며, 특히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의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①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예비유니콘 6개사, ②중기부 TIPS지원 선정 16개사, ③코스닥 상장 2개사, ④매출액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4개사에서 10개사로 증가, ⑤2022년 대한민국 메이커스타 2개사(대상 1, 장려상 1)가 선정되는 등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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