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확대 운영

작은학교 활성화 및 큰학교 과밀 해소 위해 23학년도 6교 운영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부터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기존 4교에서 6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올해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첫 시행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정관지역의 모전초, 정원초, 정관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등 큰학교 6교 와 월평초,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등 작은학교 4교를 대상으로 이 정책을 운영해왔다.


지난 6월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2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학생 94%, 학부모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동시에 일광신도시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2023학년도 확대 시행 대상 큰학교는 일광초, 해빛초이며, 작은학교는 죽성초, 칠암초이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이 확대 시행되면 큰학교 입학생들은 작은학교에 입학할 수 있지만, 작은학교 학생들은 큰학교로 입학할 수 없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확대 운영은 학생수 증가를 통한 작은학교 활성화와 일광지역의 초등학교 과대·과밀학급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