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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즐거운 독서, 행복한 배움” 중학생 학교연합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9시부터 12시까지 계성중학교에서 13개 중학교 학생, 교사 116명이 참여하는 학교연합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형 중학생 인문학 독서토론 캠프로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총 13교 116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한 달 전부터 토론 캠프 지정도서인 최규석 작가의 ‘지금은 없는 이야기’를 읽고, 학교별로 책에 수록된 단편소설 중 1편을 골라 세부 토론논제를 만들었다.


캠프 당일에는 월드카페 형식을 활용하여 서로 다른 토론논제로 독서토론 활동을 진행하며 수업과 개별 책읽기를 통해 생성한 질문과 고민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에 참여한 계성중 차은솔 학생은 “지금까지는 학교 안에서 찬반토론만 했는데, 이번 독서토론 캠프에서는'지금은 없는 이야기'를 읽고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독서퀴즈도 풀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토론의 재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도 학생과 교사들이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함께 읽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학교 연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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