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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물김 위판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군산 물김 위판장 방문, 김 생산 동향 청취 및 위판장 점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 생산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군산시 신치항 내 물김 위판장을 찾아 김 생산동향과 위판실태를 점검하고 김 양식 어업인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물김 위판장에서 김 생산과 위판 동향을 청취하고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위판장 시설과 위판 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신시도 33센터에서 현장중심 소통 간담회를 열어 김 양식어업인들과 김 양식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 김생산어민연합회에서는 김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김 품종 개발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김 양식 관련 지원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델링하고,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김 신품종 연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어업인에게도 △동절기 해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악화 시 관리선 운항 자제 및 상시 구명조끼 착용 △김 품질 하락과 갯병 방지를 위한 어장간 거리 준수와 면허양식장 외 초과양식 방지 등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또 “김 양식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대책을 마련해 이를 정책에 반영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김 양식과 관련해 내년에 생산기반 지원을 위한 천해 양식어장 어구 지원 등 7개 사업 3,350백만원, 지역 특화 김 신품종 개발 등 3개 사업 137백만원 등 3,487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김 생산·가공·유통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김 양식업을 수산업의 블루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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