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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정체성 없다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저조한 대관율 개선 촉구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성오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수성구3)은 12월 15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


이성오 의원은 “시민의 경제적 여유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체육 복지 선진국의 경우 시민들의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육성정책을 마련하여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대관율를 검토한 결과 2018년 대관율은 47일, 2019년 50일로 이용률이 현저하게 저조하며, 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공공생활체육시설로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민생활체육센터의 낮은 대관률의 이유로 △생활체육동호인들 위한 시설임에도 인원수와 관계없이 전관 대관 및 대관료 부과 △생활체육시설임에도 탁구대, 네트 등의 기본 장비 미설치 △냉난방장치가 없어 여름과 겨울 생활체육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이성오 의원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소규모 동호인들이 대관할 수 있도록 구획을 나누어 다양한 동호인들이 동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탁구대, 배드민턴 등 종목별 기본 장비를 구비하고 △냉난방장치를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생활체육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생활체육센터 운여의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생활체육증진을 위해 대구육상진흥센터 내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 고산지역에 위치한 대구육상진흥센터는 2013년 725억 원을 투입해 5,003석의 실내 육상 경기장과 대구시민생활체육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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