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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국제대학생캠프’로 해외 대학생들에게 대구 매력 발산

12월 5일~9일, 온라인으로 대구국제대학생캠프 열어

 

(충남도민일보) 자매·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대학생들에게 대구를 알리고 지역-해외 대학생 간 국제교류를 증진하고자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2022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개최됐다.


’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09년 신형 인플루엔자, ’20년 코로나19로 취소)를 맞은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공감씨즈가 주관했다.


지난 15회까지 43개국 1,500명 정도가 참가했으며, 지난 회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95%가 만족했고, 캠프 참가 후 대구에 대한 이미지는 약 86%가 긍정적으로 변했다. 또한 약 96%가 친구에게 캠프를 추천하고 싶다고 하는 등 대구 홍보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상을 통해서 대구의 매력에 빠져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대구 사투리를 포함한 한국어 수업, 최근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Pop, K-Food, K-Beauty로 이루어진 한국문화 특강, 대구와 해외 참가자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특징, 정책 등을 비교해보는 소그룹 토론 활동, 퀴즈를 통해서 대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는 골든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두의 Xing Rui 학생은 “매일 매일이 흥미로웠다”, 히로시마의 Katayama Reia 학생은 “캠프를 참가하고 나니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앞으로 더 배우고 싶어졌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Tabashnikova Valeria 학생은 “한국 대구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원히 기억될 추억인 것 같다”고 폐막식에서 참가 감상을 밝혔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해외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참가해가면서 점점 대구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대구의 매력을 해외 참가자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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