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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 대구를 경험하다!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프리랜서편 성황리에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역외 청년들이 대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프리랜서편’을 진행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 타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청년 프리랜서 12명이 참여해 앞으로 대구를 무대로 활동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안내받고 전충훈 기획자에게 대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으며, 과제를 함께 수행할 조를 구성하고 앞으로 수행할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를 전달받으면서 일정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구 시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며 대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공간들과 명소들을 탐방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는데, 디자인, 기획,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한 만큼 방문한 공간과 만난 사람들도 다양했다.


레인메이커 협동조합, 갤러리 햇내, 예술공간 싹, 미술중심공간 보물섬, 예술발전소 등 대구 시민들도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간들을 스스로 찾고 방문해 본인의 활동 무대로 대구는 어떨지 직접 눈으로 보면서 확인했으며, 다양한 대구 문화예술가들과의 유대를 통해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과 지식들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총 3개 조로 구성됐으며 ‘조별 구성원들이 보고 느낀 대구를 소개하는 영상 발표’가 조별과제로 주어져 대구의 대표음식,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완충지대, 대구 비영리 공간을 각각의 주제로 10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최종 결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개인별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대구에서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발표’가 과제로 주어져 디자인, 기획,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대구를 무대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왜 대구여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대구에서 어떻게 활동할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대구에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취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개인별로 제작해 제공했으며, 최종 결과공유회에서 선정된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대구의 오피스텔을 주거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프리랜서편에 참여한 청년들이 대구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타 지역 문화·예술 분야 프리랜서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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