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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국토부,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 사례 소개

 

(충남도민일보) 전북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2022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집’을 혁신도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사례집에는 전북지역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건이 소개됐다.


우선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 자립·자활을 위한 NPS 출장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단은 김제지역자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주일에 두 번 세탁물을 수거해 직원 복지 혜택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자체예산 1억 원을 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공모 사업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지역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은 6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구매조건부 사회적 경제 제품디자인 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역 내 기업 상품을 개선하고 사회적 경제제품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 향상 등을 지원했다.


7개 이전기관*은 전북혁신도시형 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참여를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재판매해 제로웨이트숍 구축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며 지구살림과 중고물품 거래하는 도깨비 마켓,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공유물품 1,802건을 판매하고, 72건을 대여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 ▲전북 지자체 유휴자산을 활용한 청년함성센터 조성, ▲카페자원 순환경제 상생·협력 사업, ▲전북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확대, ▲전북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폐근무복 새활용 사업 등도 소개됐다.


이찬준 전북도 지역정책과장은“지역 상생에 함께 해준 전북지역 이전공공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전국 제일의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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