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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리 아빠 최고!‘100인의 아빠단’내년에 또 만나요

활동 우수 아빠 표창, ‘아프리카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육아의 의미와 가족 화합을 다지는 시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6~’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남성 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4번째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4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모여라! 멋진 대구 아빠들’ 발대식 후 매주 월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5개 분야별(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분야) 육아 미션을 수행·인증하고 ‘아빠와 식물 놀이’, ‘대구 명소·맛집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약 6개월 동안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여론 주도자(Opinion Leader)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단 26가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최우수 아빠(김은도, 김정수, 이현근)를 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2부 행사는 가족 모두가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아빠단은 아프리카 전통악기 잼배를 배워보고, 가족들은 전통가면을 만들어 마지막 순서에 다 함께 참여하는 합주 공연으로 한 해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가한 아빠단 김00씨(북구)는 “한 해 동안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하며 아이와 즐겁게 노는 법을 배운 것 같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하는 아빠를 만나 정보도 교환하고 고민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오늘 해단식에 처음 참가했는데 신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우리 가족 너무 즐거웠고 가능하다면 내년에 또 활동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빠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느끼고 특히 이번 4기는 코로나19 상황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아빠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던 기수였다”며,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아빠단 모두에 감사드리고 내년 더욱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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