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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사업 평가‘매우우수’기관 선정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1년 기금사업 평가, 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매우우수’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 기금사업 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효과적인 오염총량관리로 낙동강·금호강 유역 목표수질 준수 및 환경기초시설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등 수질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매년 개발사업의 비점오염저감 사항에 대해 지도·점검해 오염총량관리 이행관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자원 및 오염원의 적정 관리를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대구시는 영남권 1,3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하·폐수 등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도입해 공공하·폐수처리장 고도처리공법 도입, 하수관로 정비, 산업단지 완충저류조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수질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낙동강은 녹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하천수를 식수원 등 각종 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현재 점오염원 중심의 수질정책에서 비점오염원 관리 중심으로 전환해 한계에 이른 낙동강 수질개선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희석 대구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대구시는 변화되는 물환경에 맞추어 체계적인 수질오염원을 관리해 오고 있다”며, “올해 2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2023~2025년 금호강유역 총유기탄소(TOC) 오염총량관리 시범사업 등을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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