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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겨울철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난안전특교세 4억 확보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道로 자리매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대설, 한파) 자연재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북도는 ‘21~’22년 겨울철 우수기관 선정(우수)으로 3억원,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순창군이 우수기관 선정(장려)으로 1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평가에서 ‘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에 이어 특교세까지 확보함에 따라 명실공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道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12월중 교부 예정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진 내진설계 및 위험도로 정비 등 안전분야에 재투자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도가 겨울철(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선제적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재대본 조기 가동 및 재해우려지역의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대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사전살포를 통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염수 분사장치 등 자동 제설장치를 운영하고, 한파에 대비해서는 한파쉼터 전체를 개방하고 한파 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보호를 위한 안부전화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보호에 노력했던 점도 주효했다.


특히, ’21년도 요소 수출제한에 따른 제설차량 등의 요소수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11백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 도에서 요소수 일괄 구매 후 시군에 배분하는 등 선제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관기관 등의 협력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해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을 확보하게 돼 기쁨이 2배가 됐다”며, “올해 겨울철 자연재난 기간(~‘23.3.15)에도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전북 실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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