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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해양쓰레기 정화’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전라북도, 균형위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2013년부터 매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성공사례를 발굴·선정해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주민과 행정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전북도의 「깨끗한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어촌만들기」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마을별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책임자를 선정해 자체적으로 해양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자율적으로 해양쓰레기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김 양식장 폐어구를 과수원 내 유해동물 차단용 울타리로 재활용한 사례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이같이 꾸준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벌여 연평균 4,7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는‘안전하고 건강한’연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외에도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 “그동안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던 지역주민과 관계 직원들에게 아주 의미있는 상”이라며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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