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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워크숍

유관기관 40여 명 참여…1년 차 시나리오 개발 실시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대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고의 또는 테러 등을 목적으로 이용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워크숍은 광주광역시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31사단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발생 대비 합동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최근 시민 생명 보호 및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존 방식(1년에 1회 훈련실시)과 달리 시나리오 개발(1년 차), 도상 훈련(2년 차), 실제 현장훈련(3년 차) 등 3년 단위로 개편됐다.


1년 차를 맞은 올해는 관계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발생 시 치안유지·구조·검사·제독·복구 등 각 기관별 초동 대응 역할 등을 담은 동구만의 특화된 시나리오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상 훈련(2023년), 실제 현장훈련(2024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프라를 반영한 동구만의 특화된 시나리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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