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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홍콩, 동서양 문화의 다리"

(베이징 2022년 7월 4일 PRNewswire=모던뉴스) 홍콩은 단순한 국제 사업 및 금융 중심지가 아니다. 홍콩은 중국 문화와 서양 문화가 혼합된 개방적이고 다양한 도시다. 중국 문화는 항상 홍콩을 양성하고, 홍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홍콩의 중국 반환 25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지난 목요일에 홍콩 서구문화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위치한 Xiqu Centre를 방문했다.

Xiqu Centre를 찾은 펑 여사는 서구문화구의 계획과 최신 발전은 비롯해 월극(Cantonese opera)과 중국 전통 연극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들었다.

그녀는 7월 1일 오후 홍콩의 중국 반환 25주년 기념식과 홍콩특별행정구(HKSAR) 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자 시 주석과 함께 기차로 홍콩에 도착했다.

Xiqu부터 중국 문화유산까지

40헥타르에 달하는 매립지에 세워진 서구문화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문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미술, 교육, 열린 공간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혼재한 곳이다.

Xiqu Centre 웹사이트에 따르면, 서구문화구에 가장 먼저 들어선 주요 문화시설 중 하나인 Xiqu Centre는 '중국 문화유산과 xiqu의 여러 지역 형태를 탐색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Xiqu Centre를 찾은 펑 여사는 Tea House에서 진행된 Tea House Rising Stars Troupe의 월극 발췌 리허설을 보고, 연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월극은 중앙 정부의 지원 덕분에 2009년 유네스코의 대표적인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성공적으로 등재됐다. 

홍콩 정부는 월극 및 기타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전승 및 홍보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와 협력해왔다. 

중국과 서양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

홍콩의 중국 반환 25주년을 기념하고자 중국 쿵푸(중국 무술) 공연과 한푸(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등 중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개최했다. 

시 주석은 2017년 6월 29일에 홍콩을 방문했을 당시, 홍콩이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중국과 서양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며, 본토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서는 홍콩이 국제 문화 교류의 허브로 발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2-07-01/Hong-Kong-an-East-West-culture-bridge-1bjFkS8hn7W/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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