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진윤희가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음악부문’ 대상을 받는다.
소프라노 진윤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해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헤럴드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팀과 협연 무대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곳곳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부산예술대학교에 재직하여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소프라노 진윤희는 최근 3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서울 팝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 ‘세계 평화염원 특별 콘서트’, 1월에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학회’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래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는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4개 단체 공동주최·주관으로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언론, 환경, 경제, 청년창업, 청소년리더 양성 등 경제 산업 분야의 연합 단체는 산업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훼손되는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ESG경영실천 방안을 제안, 분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육성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행사 중 진행하는 시상식 ”인터내셔널 리더 어워드“는 국내외에서 사회공헌과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 이익에 큰 영향을 준 인물과 기업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별하여 부문별로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