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세종뉴스

이춘희후보, 세종형 신경제 3대산업 집중육성 [전문]

마이스‧미디어콘텐츠‧문화예술을 미래 먹거리로
세종 28스쿨’ 설립,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경제와 산업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가시화되면서 우수기업들이 세종시 입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선 2‧3기 동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추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 등 세종시가 4차산업시대로 나아갈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세종형 신산업으로 자족성을 확보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세종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세종에는 행정부에 이어 입법, 언론, 문화예술 기능이 속속 입주하게 됩니다.

 

세종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일원에는 5개 박물관이 입주하는 국립 박물관단지가 추진되고, 국립 민속박물관도 들어섭니다. 기존의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예술의전당, 박연문화관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준 높은 공공 또는 민간 미술관을 유치하겠습니다.

 

특히 세종시와 행정도시건설청은 국회 세종의사당 인근에 세종미디어단지를 조성하고 언론사와 정당, 민간정책연구소, 국제기구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세종형 신경제 3대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리 자산을 활용하여 미국의 수도 워싱턴처럼, 마이스산업(회의‧전시‧관광)과 미디어콘텐츠(드라마‧영화제작 등), 문화예술산업(공연‧미술전시)이 들어올 수 있도록 프레스센터와 호텔, 회의, 전시, 촬영장 등의 시설과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세종시 5-1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스마트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 장차 세계 스마트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술을 실증하고 구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자산과 성과를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대학 및 연구 기능, 세종테크밸리, 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여 창업을 유도하고 기술을 널리 확산하겠습니다.

 

백화점 부지를 복합개발하고, 나성동 일대 상권 활성화에 나서겠습니다.

 

소비 둔화와 온라인쇼핑의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구 38만명의 세종시 진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백화점 부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고, 백화점을 비롯 문화‧위락‧복합쇼핑몰‧영화관‧호텔‧스포츠아레나 등을 유치하겠습니다.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 28스쿨’을 설립하겠습니다.

 

‘세종 28스쿨’을 통해 메타버스, 정보보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 세계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키워내겠습니다. 세종시와 정부부처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기관으로 프랑스의 ‘에꼴 42’와 같은 교육기관 될 것입니다.

※ ’28’은 이팔청춘과 세종대왕이 창조한 한글 자모음의 숫자를 의미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을 ‘넥스트 판교’로 키우겠습니다.

 

행정수도 세종이 자족성을 확보하고 계속 성장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층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스마트국가산단을 중부권 이남의 ‘넥스트 판교’로 키워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겠습니다. 이곳에 정부부처의 연구재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을 유치하여 판교에 버금가는 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습니다.

※ 서울을 기준으로 사무‧연구직은 판교, 기술직은 기흥이 남하하는 마지노선

 

또한 이곳을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우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첨단 앵커기업에 용지를 우선 공급하고, 유치기업에 인허가, 세제 및 금융, 지원 대책 등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대전시와 함께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혁신자원을 연계하여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부권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올 연말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겠습니다.

 

자율차 연구를 상용화하여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세종시 BRT도로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의 최적지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여러 건의 정부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자율주행 시범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종시를 세계적인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자율차 관련 국가사업을 적극 유치 또는 제안하고, 세종스마트 국가산단에 자율차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하겠습니다.

 

(가칭)세종미래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미래펀드는 세종시와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여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겠습니다. 자율주행과 바이오헬스, 실감형콘텐츠, 메타버스 관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데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행복일자리진흥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의 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연령과 계층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는 물론 지방정부의 고용과 노동 정책을 조정 총괄하는 기관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로 분산돼있는 일자리 관련 기능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세종시 서북부권의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시도 25호선(11km)을 확장하고, 벤처밸리와 스마트그린산단의 진입도로와 용수도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습니다. 전의면 관정리와 소정면 고등리 첨단산업단지 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