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6대 임성호소장에 이어 37대 김완태소장(진) 취임
대전•충남지역을 수호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장 이•취임식이 21일 오전10시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 조정환)주관으로 내•외귀빈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6대 임성호사단장의 뒤를이어 37대 사단장으로 지휘권을 인수한 김완태 소장(진)은 충북 청원출신으로 청주고를 졸업하였으며, 육사 39기로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기획처장을 역임하였고 군내에서 상하급자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장군이다.
이임하는 임성호 소장은 지난 2009년 11월 10일 취임하여 2년 동안 “싸워이기는 위풍당당한 강한 32사단 육성”을 위해 혼신을 다해왔다. 전투임무위주의 부대운영과 교육훈련으로 키리졸브, UFG, 화랑훈련시 민•관•군•경이 통합된 전투력을 발휘함으로써 대전•충남의 향토수호부대로써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 결과 대통령부대표창, 육군교육훈련우수부대 표창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구제역/조류독감 발생시 방역지원, 수해 및 태풍피해시 복구지원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지역민을 위하는 위민군대상을 실천하였으며, 다음 보직은 함동참모본부 전력발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완태(52세)소장(진)주요약력
- 출신 : 육사 39기 (1983년 임관, 보병)
- 출신고 : 청주고
- 출신지 : 충북 청원
- 가족관계 : 부인, 2녀
- 주요경력
· 51군지단장
·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기획과장
·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장비정비처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기획처장